현재는 한쪽 벽이 바이올렛 컬러인데 조만간 단열벽지 그레이톤으로 바꿀 예정이라

첨엔 브라우니 커튼을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상담해주신 분이 화이트나 아이보리 톤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화이트 암막커튼 선택했습니다.

2주 정도 걸린 것 같구요.

투 레일로 해서 안방에 걸었구요.

시폰커튼이랑 길이도 잘 맞고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

방이 깨끗하고 화사해보입니다.

암막율 낮은건 후기에서 봐서 알고 있었는데 이전에 달았던 화이트 톤 암막커튼은 완전 100% 암막율의 커튼이었거든요.

암막율이 좀 더 높아지면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전 암막커튼이 넘 방을 어둡게 해서 좀 밝아도 좋을 것 같다 싶었기 때문에 이 점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거나 무겁지 않아서 좋구요 다만

정전기가 좀 심해서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잘 붙어서 대전 방지 처리가 좀 더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데코뷰로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안방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스 침구세트와 대쿠션이랑 커텐이랑 아주 잘 어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