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받고 드디어 오늘 커튼을 달았어요. 화이트 톤이라서 사실 주문하면서도 고민했는데 린넨스타일이라 화이트가 딱 맘에 드는 느낌이에요. 화이트 톤을 택한건 집이 좁아서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는 색을 고른거였는데 딱 맘에 드는 색과 페브릭 느낌이었어요.
저는 택배받고 상자 3일 넘게 그대로 두고선 오늘 박스 열었는데 다림질 하지 않고 바로 달았어도 우굴우굴한 느낌도 크게 없었답니다.

사진이 옆으로 누웠네요^^,;
화이트 린넨이라 깜깜하게 암막되진 않지만요 그래도 커튼을 달고 불을 끄면 표시가 나고요, 전 아침 10시에 달고 찍었어요.
커튼 혼자 처음 달아본건데 첨엔 어렵구나 했지만 일단 레일봉을 달아두었으니 다른 커튼으로 쉽게 달수 있을거 같아요.
레일핀도 다 꽂은 채로 오니까 편하고 좋으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