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된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여~ 베란다가 있어도 너무 추웠구요, 일단 장농을 안방에 넣기 싫어서 침대랑 아이 매트리스만 넣었더니 너무 휑해서 진~짜춥고 아늑한 맛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검색검색을 하다가 데코뷰 커튼에 왔어요 ㅎㅎ 가로벽 전체가 388 이고 세로가 천장부터 바닥까지 235 나왔었어요 상담해주시는분 설명들었더니 빠른커튼 408에 230 해도된다해서 주문했고 빠른커튼이 진짜 짱인것 같아여 계산하는데 저는 갠적으로 너무 머리아프고 그랬거든요 ㅠㅠ 커튼에 핀도 다 달려오고 너무 감동 이엇어요 남편이 손재주가 없는편인데 바로 전날 쿠팡에서 전동드릴 사다가 커튼박스 천정 양쪽에 약간의 여유공간만 남기고 레일을 박았어요 8자 두개 신청해서 양쪽 으로요~ 커튼은 질감이 어떨까 햇는데 막상 달아보니 진짜 차르르해서 햇볕 들어오니까 진짜 이뻐요!!! 남편도 어느 아늑해졌다고 잘샀다고햇어요 진짜 커튼 강추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