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집안에 모든 가구를 새걸로 바꾸고 싶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요. 애기들 있는 집엔 더하죠. 대신 식탁 의자 방석을 바꿨네요. 데코뷰 지인 소개로 인터넷 눈쇼핑하다가 맘에 드는것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나흘 정도 걸렸구요. 택배박스 뜯자마자 엄청 신경써서 보내주신것 눈에 확 들어와서 감동받았네요. 방석 4개를 주문했는데 무슨 솜이불 배송된 줄 알았어요. 방석커버랑 속통을 분리해서 총 8개를 투명비닐에 개별포장해서 보내주셨네요. 기존 쇼핑몰 하루만에 총알배송에 박스뜯어보면 구김가고 배송상태 엉망이라 기분 안좋을때 많았는데 여긴 정말 받아보는 고객 입장을 신경쓰신것 같아서 기분이 밝아집니다. 속통넣고 방석커버 씌우고 나니 식탁 주변 주방이 훤해지네요. 음..이참에 커튼도 데코뷰에서 주문해야겠어요. 얼른 눈쇼핑부터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