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하다 보니까 집안도 빈티지 스타일로 꾸몄고 그러다보니 카페트도 그런 느낌으로 찾아봤어요. 이케아에 파는 수제 페르시안 카페트였나.. 그런 느낌이 제가 딱 원하던 거였는데 거기서 파는건 너무 비쌌고 그리고 촉감이 거칠어서 완전 마음에 쏙 들진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데코뷰에서 이 제품을 찾게 되었고 청록색 포인트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고 후기에 촉감이 보들보들해서 좋다는 말 보고 구매 결정하였습니다! 촉감이 진짜 좋아요ㅎㅎㅎ 반평짜리 구매해서 2인용 소파 앞에 깔았는데 사이즈도 딱이구 인테리어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거실에 포인트로 딱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상품입니다. 신혼부부라 결혼준비 하면서 세간살이 한번에 사들이는 중인데 여태껏 샀던 것 중에 마음에 드는 물품 세 손가락 안에 들어요ㅋㅋ 남편도 카페트 너무 보드랍고 이쁘다구 잘 샀다고 칭찬 들었네요^^

아무래도 카페트가 돌돌 말려오다보니까 가장자리의 수술 부분이 좀 말려(?) 있더라고요..?(마지막 사진처럼요) 이 정도는 펴서 사용하다보면 지가 펴질 것 같아서 전혀 문제될 바는 없으나 혹시나 예민하신 분들은 이렇게 배송 올 수도 있다는거 염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