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는 맛도 있지만, 가끔은 카누타서 얼음 넣고 새그락샤그락 돌여가며 집에서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지 않나요?

저는 집에서 커피나 홍차 마시는 걸 엄청 좋아해요. 지금은 일본여행이 조금 어려운 시기라서 그렇지만 일본의 작은 유리컵이나 종지 그릇들을 좋아해서 여행하며 많이 모아 놓았어요.

그릇이나 컵 종류만 전문으로 다루는 곳들도 많지만 요즘은 웜그레이테일 같은 디자인 포스터:패브릭 브랜드에서도 자신들의 패턴을 새겨넣은 컵을 팔잖아요.

mmmg의 밀크컵 시리즈도 좋아하고 파이렉스의 빈티지 옥색 찻잔도 좋아하는 저지만 제일은 간유리로 쓸 것 같은 잔잔한 텍스쳐의 유리컵을 제일 좋아해요.

골드림은 예전엔 주로 영국 홍차를 마셔야 할 듯한 예쁜 소서와 커피잔에만 들어 갔었는데, 요즘은 유리컵에 골드림이 많이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저는 1300k나 10x10 등을 통해서 시대의 트랜드가 흐르는 걸 보길 좋으해요. 그러던 중에 제가 좋으하는 로맨틱 빈티지 풍의 패브릭을 취급하는 데코뷰를 알게 되었어요.

데코뷰가 인테리어 제품군을 다양하게 다뤄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침구랑 커튼 고르다가 이 제품은 우연히 보고 덜컥 구매했어요.

골드림의 만듦새에 별 하나를 빼긴 했지만 멋 스럽고 좋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큰 구모양 얼음 얼려서 넣고 아빠가 주신 양주 미즈와리(물과 섞어 마시는)해서 이 컵으로 마시려구요.

데코뷰 반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