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8개월에 들어서고,, 기어서 못가는 곳이 없고 잡고 서기도 시작한 요즘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매트는 필수품이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범퍼침대를 펼쳐 거실매트로 사용 중이었는데 이제 아이가 커감에 따라 범퍼침대가 필요하게 되어 거실매트를 찾게 되었죠. 내년 봄 이사 계획이 잡혀있어 최대한 짐을 늘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ㅠㅠ 그렇다고 매트 없는 아기집 거실은 말도 안되기에,, 최대한 깔끔하고 새로 이사가는 집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매틀 찾고 또 찾았어요, 한달 정도는 매트 검색만 해본 것 같아요.. 두께가 두꺼운건 이제 걷기 시작하면 아기 발에 걸리기도 하고, 걷지 못하는 지금도 두꺼운 범퍼침대가 깔려있던 끝부분에 아기가 기다가 앉으면 그 경사 때문에 그대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두껍지 않지만 충간소음도 줄이고 아기가안전할 수 잇는 적당한 두께에,, 타 사에서 판매하는 민무늬 매트는 발자국 모양이 너 무 남는다고 하여 너무 자국 모양이 남지 않는 깔끔한 밝은 톤의 양면 매트를 찾고 또 찾다가 드디어 테라조 매트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어요..!! 배송 오자마자 한번 닦은 뒤 거실에 깔아 두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한면은 베이지, 한면은 테라조 무늬로 깔끔하고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매트.. 제가 찾던 그 매트였어요 ㅠㅠ 이사가도 너무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에 진짜,, 너무 좋아요.. 신랑도 매트 밟아 보더니 두께도 적당하고 딱 좋다며 잘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기도 매트가 너무 편하고 좋은가봐요^^ 산책갓다 잠든 아기를 매트 위에 눕히니 그대로 한참을 더 잤네요.. ㅎㅎ 아무튼 매트 정말 너무 만족이라..홈페이지를 다시 둘러보니 다른 예쁜 제품도 많네요.. 내년 봄에 이사와 함께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