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우드 휴지통♡

가끔 시간 날때마다 데코뷰 들어와 이것저것 구경하는게 즐겁습니다. 구경하다 첫눈에 우드와 화이트의 톤이 딱 꽂히더라구요. 기존에 주방옆에 쓰던 휴지통은 신혼때부터 쓰던거라 크기도 작고 닦아도 지저분해서 계속 여기저기서 휴지통 보면 사고싶었지만, 굳이 쓸데없는 소비를 할 필요없다는 생각에 참았어요. 이 휴지통은 보는순간 크기, 색깔, 디자인, 무엇보다 주방에 놓고 쓰기에는 위가 뚫려있어 자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 딸도 보더니 엄마스타일 맞다고 사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한달 조금 못되게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뚜껑이 딱 맞게 밀착되지 않아서 악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가성비, 가심비 모두 이만하면 만점입니다. 데코뷰는 사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아 소비욕구를 자꾸 자극하네요.
제가 사고 난 후에 세일이 된점이 아쉽지만 쓸때마다 기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