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5년 입사 후, 데코뷰 5년차 마케터입니당~
2018년 9월, 복덩이 아들을 낳고 1년간의 꿀 같은 육아 휴직을 누리고 아기 13개월 만에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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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하려니 이것저것 마음 쓰이는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 중 가장 신경 쓰이고 미안하고 속상하고 답답한 게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
이제 고작 13개월짜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니 미안한 마음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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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감성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니죠, 현.실.을 자각하고 맘을 단디 먹어야죠!!
복직 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데코뷰 신상 낮잠이불!!
1년만에 이렇게 좋아졌다고?! 의문반, 기대반으로 직접 써보면서 확인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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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금했던 점!!
1번) 기존에 썼던 메모리폼 제품보다 토퍼형이 정말 그렇게 도톰하고 푹신할까?!
2번) 매주 월요일 등원 시, 잠들어있는 아기 안고, 가방 들고, 이불까지 챙길 수 있으려나?!
3번) 사계절 이불?! 한여름에도 쓰고, 한겨울에도 이거 하나로 쓸 수 있다고?!
아들아~~ 우리가 요거요거 한번 써보자~! 너의 꿀잠으로 증명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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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알아보았는지 낮잠이불 위에 올려놓은 최애 팽이 인형을 팽개쳐 버리고 낮잠이불에 포옥~~
폭신~폭신하니 참 좋은가 봐요!! 그래,아들아~ 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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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내 아이를 위해 체크해야 할 항목들을 한 개씩 살펴볼게요!!!
1) 꿀잠 자기 위한 핵심!! 폭신폭신 할까?!
우리 아이 어린이집은 바닥은 1T 정도의 얇은 놀이매트가 깔려 있는 형태!!
등이 배길 수 있기 때문에 도톰~~한 형태의 패드가 필요했어요!!
요기요기 데코뷰 토퍼형 낮잠이불은 1kg의 솜충전으로 4~5cm 두께의 도톰한 토퍼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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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담임선생님이 키즈노트에 남겨주셨답니다~
"이불이 너무 폭신폭신 하고 좋아보여요, 오늘은 중간에 깨지 않고 꿀잠 잤네요."
앗싸~~~ 성공 한듯요?!
아! 하지만 어린이집 바닥이 푹신한 곳은 메모리폼형태도 충분 할 것 같아요^^
2) 컴팩트한 사이즈&운반의 편리성
민간 어린이집은 모르겠지만, 아직 어린 아기들을 위한 영아 어린이집은 대다수가 가정 어린이집인데,
아이들 수 대비 공간이 넓~~은 형태는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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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낮잠이불 보관이 컴팩트 한게 좋다고 어린이집 자체에서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공문에도 이불 사이즈를 디테일하게~~~~!
데코뷰 낮잠이불은 접었을때 사이즈가 60*35 정도!! 쿨~~하게 통과!!!
그리고 스냅단추로 똑딱 간편하게 접기 좋네요!!
(접을때, 약간의 힘이 동반된다는 점은 안비밀~~~)
사이즈나 무게가 이동시에도 편리하고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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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이불에 적응할 겸, 주말에 할머니네 갈때 가져가려는데
지하주차장 가는길까지 자기꺼라고 요래요래~ 직접 끌고 가더라구요~!!
마지막은 칭찬받고 갈구하는 눈빛 날리기~~~
매주 세탁 후, 어린이집에 가져다 줄 땐 청결을 위해 이불 가방에 싸서 보내주세요~~
3) 여름용, 겨울용 낮잠이불 따로 구매해야 하나?!
솔직히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계절별로 따로 사야 하나?! 고민되는데요~
패드 앞면은 여름용 면리플 소재! 뒷면은 워싱면으로 되어 있어서 사계절 사용 가능하겠네요~
이게 이거 하나로 계속 쓴다기 보다는 패드/이불 분리형이라서
한여름에는 세트 구성 이불 대신, 아래처럼 가벼운 블랭킷 하나만 준비하여 대체해서 보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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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보들보들한 소재에 한겨울 빼고는 언제나 사용하기 좋은 모달와플 블랭킷을 애용한답니다 ><♥
(( 좋다고 누워있을 때, 사진찍다보니 엄마가 안티네,,, 쩝~ ))
이래저래 말씀 드려도 우리 아이 낮잠이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좋아하고 잘 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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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네서 신나게 놀다가 낮잠시간쯤 되니깐 낮잠이불을 슥~~ 들이밀더라구요!
깔아주니 잠자기전 의식행사인 동화책읽기를 하고 찢어지게 하품하는즁 '-'♥
집에서랑 할아버지네서 성공적인 연습을 마친 후에!!
어린이집 등원날, 준비물인 고리수건, 식판, 그리고 기저귀파우치에 기저귀 한가득 담아 함께 어린이집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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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어린이집에서 새이불로 잘 자고 있겠죠?!
하루종일 긴장반, 기대반~ 하다 점심시간에 띠링~! 날아온 키즈노트!!!
역시 내아들~!!! 꿀잠을 자고 있네용~~~
(어린이집에서 찍어준 사진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되나 봐요^^ 선생님들 워낙 바쁘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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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워킹맘은 오늘도 뿌듯하고 평화로운 하루에 감사하며 열일합니당~ㅎㅎ
대한민국 워킹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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