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에 관심많은 웹디자이너입니다

코로나로 밖에 외출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주말에 뒹굴뒹굴하는 저에게 들어온건 인테리어였어요!ㅎㅎ

그래서,

두번째 집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내츄럴한 인테리어에 흠뻑 빠져있다가

코발트블루에 빠져 인테리어 넣어보고 싶어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원하는 스타일의 방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언니가 결혼하면서

분가하여 나간 빈 방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어요!

언니가 나가면서 아빠가 공부방으로 쓰고 있는 창고같은 방이에요

넘처나는 옷과 잡다한걸 다 갖다놔서 지저분하죠....

방이 북향쪽으로 있어서 그냥 냉골이에요

겨울에는 해가 짧아서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실내화를 꼭 신고다녀야했어요!

그래서 시원하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블루의 러그를 깔고 예쁜 여성초 화분하나만 두었을 뿐인데도

느낌이 화사해졌어요!

호텔에 가게 되면 가장 좋은점은 침구더라구요!

사각사각 소리나면서 시원한 소재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갖는

호텔식 침구가 항상 좋아 호텔을 찾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방에도 호텔식 침구를 두면 좋겠다 싶어(오롯이 제취향입니다*^^*)

 [사각사각 알러지케어 호텔 이불]깔고

이름에 딱맞게.. 알러지케어 소재면서 호텔느낌이 물씬나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머스타드 컬러의 [멜란 선염 베개커버]를 매치했습니다!

음~ 역시 너무 예쁘죠!?

화이트 베이스에 포인트로 줄 수 있는 컬러들의 조합으로

과하지 않고 힙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쉽게 완성 시킬 수 있어요!

주말에 여유롭게

일어나서 모닝커피와 함께 조금 더 누워있는 주말을 보내면

마치 호텔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찬바람이 느껴지는 방에 실내화는 필수죠!

이불과 함께 블랭킷을 깔아두었더니

저희집 막내딸 지아가 너무 좋아하네요>_<

좋은건 알아가지고 편하게 쉬고 있어요

[모던헤링본 양털 실내화는] 신는 순간 따뜻..

양털이 바닥에 있어 따뜻하고 포근한 촉감이 바로 느껴져요

겨울엔 역시 이불속에서 귤까먹으면서 영화보기죠!!

침대가 저상형이라 옆에 낮은 스툴 하나만 두어도

활용도 넓게 쓸 수 있겠더라구요~

조명 욕심..♡

자기전에 핸드폰으로 넷플릭스 많이 보시죠?

불을 다 끄고 보면 눈에 안좋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럴때 조명 켜두고 핸드폰 하면 눈이 덜 피로해서 좋아요

화이트톤의 가구와 침구에

포인트 되는 소가구들을 배치하게 되면

쉽게 여러분들도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어떻게 해야하나 오래고민을 했었는데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완성 시킬 수 있습니다

인스타 감성의 방이 되었습니다

시원하면서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는

조카 꼬북이가 태어나면 바뀌겠지만

그전까지는 제 취향대로 꾸며놓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예쁜방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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