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고민고민 끝에 선택했어요.
선택후 고민은 사이즈 ㅜㅜ
고민이 끝도 없이 갈팡질팡하게 되더라구요.
내 계획과 주문한 사이즈가 잘 맞을지
너무 길게 나오는건 아닌지......
주문후 레일이 먼저 왔습니다.
커텐이 오지 않아 레일을 설치안하고 대기시켜놓았습니다.
창이 2개가 큰게 있어 정말 어떻게 주문할지 고민했으나 제 계획과 생각에 맞게 다 잘 온것 같았습니다~

커텐이 오자마자 한쪽 창을 혼자설치했어요.
할만했습니다. 그치만 조금 힘듭니다.
퇴근후 돌아온 신랑이 남은 창 레일 설치후 커텐을 달았어요~
정말 포근하고 이렇게 이쁠수가 없더라구요.
딸은 우드블라인드를 픽했으나 창도 넓고 추운걸가만하여 커텐이 맞을것 같더라구요. 북쪽 방이라 겨을엔 추워요~ 사는 곳이 매우 추운곳이라서요.
지금까지 대 만족으로 잘 보고 만지고 ㅎㅎㅎ 자꾸 보고싶더라구요~

딸도 맘에 들어하구요 ㅎ 공주방 같은 ㅎ 화이트라 깔끔함!!!!!

속커텐과 암막커텐을 서로 사이즈가 다르게 설치하여 조금 부족한 사이즈를 언발런스하게 가로길이를 조정하봤어요~^^ 창사이즈에 딱 맞아서 서로 왼쪽오른쪽 사이즈로 넉넉하게 창을 감쌓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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