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혼집 들어오고 처음 조화를 사봤어요. 아무래도 생화는 너무 잘죽이는 편이라 화초나 꽃등은 아무것도 들이지않았더니 뭔가.....(워낙 엄마집에 화초가 많았기도했구요) 괜히 삭막한기분..그래서 기분이라도 내볼겸해서 조화같이 구매해봤어요. 근데 생각보다ㅋㅋㅋㅋ기분이 많이납니다!!좋아요!!ㅋㅋㅋㅋ 저처럼 생화랑 손절해야하는분들은 조화를 사시는거도 추천합니다. 신경안써줘도되서너무 좋아요... 간혹 물담아 두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 물마저 갈아줄자신이 없어 그냥 같이산 화병에 꽂아만둿어요. 너무가벼워서 화병에서 빠질까 걱정했는데 대 길이가 길어그런가 같이산화병에는 사이즈가 딱이네요! 나중에 흰 조약돌같은 작은거 사서 좀 화병에좀 담아줄까 합니다..ㅎㅎ! 첫 조화가 너무 성공적이여서 그이후로 조화나무도 들였답니다.. 괜히 청정된 기분 아무런 기능없는 조화지만 눈으로는 만족이에요ㅋㅋㅋㅋ 사계절 내내 푸릇할 평생 푸릇할 조화 만족입니다~~ 그리고 몬스테라 조화는 실제로도 여기저기서 보게됬는데 데코뷰에서 산거 티 진짜 덜나요 아예 안나진 않지만 자세히봐야그런거고 거의 티안나요 놀러온사람들도 조화인거 진짜 티안나니까 물이라도 좀 다아주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물없어서 알아봤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