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에 놓을 쿠션을 어두운색으로 하는바람에 ㅎ 방석은 포인트되는 산듯한 디자인을 찾고 있었어요~ 데코뷰 오렌지가든 방석은 보자마자 산듯하기도 하고 모양이나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별 고민없이 주문했구요^^ 방석커버+솜까지 다해서 15000원대 가성비 짱인 금액대여서 좋았어요 금액 때문에 혹시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되긴 했지만 데코뷰 브랜드를 믿고 ^^ 받아보니 생각보다 방석 솜도 도톰하고 지퍼 마감도 깔끔! 천도 너무 얇지 않았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상세페이지 화면이랑 얼마나 비슷할까 였는데... 받아 보니 색감이 쨍쨍해서 더 이뻐요~ 보통 받아 보면 화면보다 좀 칙칙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오렌지가든 방석은 딱 그대로더라구요 크기는 사이즈를 쟤서 산거라 괜찮긴 하지만 살짝 더 큰 사이즈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그정도~ 온리 "데코뷰"에만 있는 디자인이라서 더 좋았고 여름에 어울릴 만한 청량한 디자인이라 전체적으로 칙칙했던 소파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네요~ 소파에 그냥 앉았을 때 보다 더 편해서 아주 만족스럽구요~ 솜이 좀 가라 앉을때쯤 솜을 추가 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