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초입에 있는 첫번째 작은방 커튼으로 이용하려고 했던만큼 밝은 분위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노란색을 택했는데, 낮에 햇빛이 비추면 커튼의 노란색과 혼합이 되어 방 전체에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 기존에 암막커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답답해서, 햇빛은 들어오면서 밖에서 너무 안이 보이지는 않게 너무 비침이 심하지는 않는 제품으로 원했는데요~ 이 제품이 딱 그정도 두께인것 같아요! 음, 식탁보 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주 얇지도 암막커튼처럼 두텁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 저는 기존에 봉이 있어서 별도 구매 하지 않았고요~ 기존 봉 이용해서 달았습니다 :) 체크무늬가 노랑?레몬?색이랑 하늘색이라서 밝긴하지만, 기본바탕이 베이지색이다 보니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상큼한 체크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통통 튀는 오렌지색 느낌은 아니예요 :) 그래도 불 꺼놓은 방에서도 사진처럼 충분히 밝아요~ 저는 이 옐로우 체크 커튼 덕분에 환해진 방 보면서 요즘 아침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