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라 예쁜슬리퍼를 구매했지만, 신랑의 발에는 너무 블링블링한데다 땀도 나서 대략 난감한 상황이였는데, 데코뷰에서 이 슬리퍼를 보더니 어떠냐고 주문하자는 신랑에 마지못해 두개릉 함께 주문 했었지요, 신발을 받기 전까진 못마땅함에 물건이 오면 신지 않을거다 다짐했는데, 왠걸 뜯자마자 특히 아이보이 색상이 맘에 들었고, 편안하고 땀도 나지 않아 청결하며 디자인도 심플하니 너무 괜찮았습니다! 바닥도 미끄럽지 않구, 270 사이즈로 남여공용인들해요, 이후 다른곳에서도 이 슬리퍼를 보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다른 사람들도 신발을 괜찮게 생각하구나 싶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