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막커텐이 답답해 밖이 보이는 쉬폰 소재의 차르르 화이트 커텐을 달았었는데, 낮에 해가 많이드는 거실이라 집에 있으면서도 아기랑 저랑 휴가 다녀온덧 처럼 얼굴이 다 타고 있었다는 ㅡ ㅡ
안되겠다 하던차에 비침없는 밀크 쉬폰커튼이 세일을 하네요
치수를 재서 비슷한 치수로 바로 구매했어여.
추석 연휴 끝나야 받을줄 알았는데 배송도 빨리 왔네요.
신기하게도 정말 비치지 않아 해 가 가려지면서 답답함은 없어요. 오히려 화이트 색상이라 거실 분위기가 깔끔 화사하면서도 240기장도 딱 맘에드네요. 바닦에 끌리지도 않고 살짝 떠있어 청소할때도 걸리적 거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