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 아주 맘에 들어요!
극세사나 단모 등 종류를 엄청 고민하다가 고른건데 포근해서 정말 좋아요
전에 좀 저렴한 극세사 카펫을 구매해서 주방에 사용중인데 그건 너무 얇고 움직여서 별로였거든요
겨울에 좀 포근하게 사용하고싶어서 골랐는데 양털느낌으로 진짜 폭신폭신하고 따뜻해요
원래는 거의 쇼파에서 생활했었는데 카페트 바꾸고나서 테이블 밀어놓고 바닥에 자꾸 앉아요ㅎ
색상도 아이보리가 너무 밝고 금방 때탈까 약간 망설였는데 오히려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잘보여서 바로바로 청소하니까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더 좋아요
저희집 마루가 어두운 나무색인데 밝은 색을 깔아놓으니 신랑이 집이 환해졌다고 좋아하네요
냄새도 하나도 안나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것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