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25일정도 지났네요
저희는 제주일년살이 하러 내려오면서 바닥에 깔 매트를 장만한 케이스입니다 침대는 1년 살이에 아까워서요 다시 들고가기도 힘들고

그런데 잘못된 생각이었나봅니다. 아기들이 쓴다기에 티비에도 버젓이 나와광고하는 상품이라 믿고 샀는데 냄새가 엄청납니다 며칠지나면 빠진다던데 25일이지나니 처음처럼 엄청 나지는 않지만 보일러를 가동하는 시기이다보니 냄새가 계속 올라오더군요 기껏 22도 정도 설정했는데 (보통 23-24도하지않나요?)냄새가 너무 심해서 불안한마음에 보일러 20도 만 맞춰놓고 살고는 있습니다만 매트위에 깔아놓은 카패트에도 냄새가 베여서 매트를 이젠 버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ㅜㅠ

q&a 에 혹시 나만 이런 제품에 당첨된건지 물어보니 원래 냄새가 처음에 나는 제품이고 시기상 환기가 잘 되지않은것 같다고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25일동안 매일매일 창문을 열고 선풍기까지 가동하여 환기를 시켜도 안되는건… 인터넷 글을 보니 시간이 해결해준다기도 하고 어떤분은 아이가 걱정되어 반품을 했다던데 첨부터 강하게 환불을 요구했어야했나 싶네요..

이 냄새가 오래가니 예전에 문제를 일으킨 발암물질 나오는거랑 관련이 없는지 ㅜㅠ

다른분들은 많이 만족하시는 리뷰가 많아서 저만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런경우도 있다는 걸 제가 아이를 먼저 키운 입장에서 어린아이를 가진 엄마들이 고려해봐야한다는 생각에 리뷰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