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색이 이뻐 보였는데 집이 온통 그린이라 옐로우를 선택했어요 빠른 배송에 감사했고 언박싱하고 바닥에 깔아보니 노란색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
저는 세탁하고 써야 맘이 놓여서 세탁기로 직행했는데 빳빳한 새 상품이 구겨질때 제 마음도 구겨졌습니다 흑...
세탁하면서 색상 번짐이나 극세사라 털빠짐 걱정을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지난번에 주문했던 러그나 주방 매트는 받았을때 페인트? 냄새처럼 염료 냄새가 강했는데 이 상품을 생각해보니 냄새가 전혀 안났어요 정말 좋은 잉크를 쓴 게 분명해여 ㅋㅋ
문안한 저희집 거실에 포인트가 되서 이번 계절은 요 아이로 한동안 지낼듯합니다 택배온거 보고 또 돈 썼냐고 남편한테 혼났는데 예쁜 거실 보고는 화 안내네요 ^^

참 촉감은 개인적으로 아쉬워요 보들보들한 극세사라 어쩔수없는 부분이긴 한데 전 스마일주방매트 같은 톡톡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까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