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소파는 틈새가 꽉 껴서 스펀지 빼고 그냥 넣었어요. 기존에 도톰한 카페트형 재질을 쓰다보니 첨에 고정되고 탄탄한건 좋았는데 어느정도 쓰면 세탁하면서 해지고 털때 무거운것도 싫더라고요. 이번엔 가벼운 소재로 써보려던중 딱원하는재질이라 샀어요. 약간 바삭바삭한 느낌이구요. 색은 웬만한 쇼파에 다 어울릴듯요 톤다운 베이지라서 쇼파가 그레이든 브라운이든 어디나 어울리는 색이에요. 저희집은 아이보리쇼파인데 거의 하나일체감. 저는 세탁을 자주하는 편이라 금방 닳아서 1년에 한번정도 바꾸는데 그때마다 데코뷰에 딱원하는 게 있어서 좋아요. 이것도 세탁 여러번 하면 지금처럼 바삭거리는 느낌이 아마 많이 없어질테지만 이건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네요. 예쁘고 좋은재질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