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에요!
이번에 신혼집 꾸미면서 커튼은 데코뷰에서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ㅎ 화이트하고 샤이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무거운 느낌의 커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시폰 커튼이라 그런지 차르륵 떨어지는게 가벼운 느낌이고 만지면 소재도 부드러운게 기분이 좋아져요. 커튼이 바닥까지 끄는게 싫어서 1cm 줄였는데도 약간 닿더라고요 위에 클립같은거 조금씩 줄여서 조절가능하더라고요. 나비주름이라 이미 주름이 접혀져서 2배 3개 주문 안해도 되고 고급져보이는 느낌이라 나비주름 추천합니다! 창가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휘날릴때 너무 예쁘고 저녁에 분위기 있어보여요~ 탈부착이 편리해서 겨울에 다른 분위기 커튼도 도전해보려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