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너무 칙칙한 색의 이불커버만 사용하다가 봄을 맞아 민트선염체크 커버로 분위기좀 바꿔봤습니다.

색은 은은한 파스텔 색이고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습니다. 원룸에는 이불커버가 인테리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후회없이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트리스 커버가 슈퍼싱글이라기엔 조금 작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 마다 크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기때문에 그냥 쓰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질감은 많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대신 정전기는 않나서 좋습니다. 자주 빨아서 쓸 저렴한 가격의 이쁜 이불커버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베개커버는 세트에 포함되어있는 것(체크) 외에 추천되어있는 분홍색 커버를 같이 샀는데,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질감에 차이가 큽니다. 별도 구매인 분홍색 커버는 질감이 거칩니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이불색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 위해 레벨 보정만 하였습니다. 색조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