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가까이 사용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아기가 사용하는 물건은 상품후기 쓰는 것도 일말의 책임감이 생겨 함부로 쓰지 않거니와 쓰더라도 한달이상 사용 후 쓰는 편입니다.)

아기(4개월)가 머리숱도 많고 긴 편인데다가 열도 많아 자고 일어나면 뒷덜미,이마에 땀이 흥건해서 쿨매트를 찾아보던 중 디자인,가격,소재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데코뷰야 워낙 깔끔하고 아기물건 특유의 촌스러움?이 없어 다들 아시는 점이라 생략하고, 처음 사용했을때 아기가 자고나서 땀이 안났더라구요. 깜짝 놀랬습니다. 게다가 아기살이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한참 뒤집기하는 아기피부가 쓸릴 염려가 없었습니다. 쿠션감도 있어서 아기가 매트없이 재울때보다 오래 자요.(예민해서 자주 깼었어요) 집에서도, 외출할때도 꼭 챙기는 아이템이 되었네요(쿨베게+이중거즈블랭킷 3종세트) 그리고 처음 상품을 받았을때 세탁문제를 제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특히 저희집이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라 방에서 건조를 해야했는데 욕실에서 빨고 탈탈 털고 방에 널고 제습기돌렸는데 4시간만에 마르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하는데 탈색,모양변경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지금은 신랑이 더 좋아해서 아기외출시 알아서 챙깁니다.
본의아니게 집에 놀러온 친구들한테 영업해서 주위 아기있는 친구들도 사용중이에요. 다들 만족하며 쓰고있어 괜히 으쓱해요^^
결론은 이거 꼭 사세요 두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