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거리는 암막커텐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소재로 찾다가 이 커튼을 찾았네요! 천도 도톰하고 무광에 캔버스 천같이 조직감이 보이는 천이라 예뻐요. 색상은 화면에서 보던 것 보다 아주 약간 더 밝은 색입니다. 상품설명에 있는 그레이 커튼과 그레이 소파 중간 색 정도인 것 같아요. 레일로 달거라 3센치 빼고 커튼 길이 주문했는데 길이가 주문한 것 보다 살짝 길게와서 좀 아쉽네요.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밝은 색상이라 그런지 암막율(?)이 아주 좋진 않아요. 밤에 불 켜고 밖에서 보면 불이 켜졌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사람 실루엣이 보이거나 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