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실과 안방에 각각 속커튼, 암막커튼 2개씩 달았어요.
5월 20일에 주문해서 6월 5일에 받아보았습니다.
레일은 센스있게 부분발송으로 진작 미리 보내주셨고요~^^

처음 배송박스를 열고 느낀점은,
'아 깔끔하다!', '색깔 잘 골랐다!' 이정도였습니다.ㅎㅎ
사진 보시다시피 아주 깔끔하게 잘 보내주세요~
60만원 이상 구매했다고 발매트, 주방매트, 공책을 사은품으로 주셨네요. 여러개를 덤으로 얻는 기분이라 참 흡족(?)했답니다.

화이트쉬폰커튼을 선택한 이유는 암막커튼만 매일 치고 살기엔 답답할 것 같고 은은한 분위기가 예쁠것 같아서였어요.
처음 포장 풀었을때 접혀있는 커튼 보고 생각보다 두꺼울듯하여 '뭐지?'싶었으나 펼쳐보니 은은하게 비치는 적당한 두께였어요. 그렇다고 힘주면 찢어질 얇은감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레일 설치하고 쉬폰커튼 걸었는데 레일롤러가 조금 남아서 마지막에 끼울때는 건너건너 끼워주었어요. 뺄까하다가 굳이 그러지않아도 롤러가 잘만 움직이더라구요~~ㅋㅋ

쉬폰커튼치고 사진 찍어보았는데 커튼 하나로 분위기가 이리 바뀔수 있나 싶네요. 커튼 제작까지 꽤 오래 걸린다 생각해서 빨리 받고싶단 마음이 컸는데 막상 받고보니 왜 그정도 기간이 소요되는지 알것 같아요~^^ 바느질도 꼼꼼하고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요. 추천해주신 길이로 하니 바닥에도 닿을듯 말듯 알맞게 떨어지고요.

또 속커튼을 하게 되면 망설이지않고 호텔식화이트쉬폰커튼 당첨입니다!!
아! 암막없이 속커튼 하나만 하셔도 충분히 쨍한 햇빛은 차단되고 하나만 했다고 가벼워보이거나 하지도 않아요~^^ 참고해주세요.
냄새는 문열어두고 섬유스프레이 몇번 뿌려주니 잘 잡힐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