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골랐다고 칭찬받았어요~~
거실커텐 고르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커텐 하나에 집 전체 분위기가 좌우 될것같아서 고민 많이했는데
무난하지만 이중커텐으로 멋낼 상품을 찾다가 비앙코로 결정했습니다.
저희집은 거실 밖에 바로 아파트 앞동이 있어서 낮에는 레이스만 쳐놓고 채광받고
밤에는 암막커튼까지 다 쳐서 아늑하게 사용합니다.
레이스는 사진처럼 완전 하얀것이 아니라 베이지빛도 섞여있어서 덜 부담스럽고
암막커튼은 아이보리? 계열에 여러 직물이 짜여진 느낌... 이 오묘한 느낌이 설명이 안되지만
단색이 아니라서 오히려 더 고급진 느낌이 들어요~
색상이 여름, 겨울 상관없이 다 무난하게 어울릴것 같구요
커텐 폭은 창 길이의 1.5배로하여 주름 넉넉하니 이쁘게 연출가능하고
길이는 이중레일 사용 감안해서 -3cm 적용했더니 끌리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딱 맞게 되었어요^^
신랑도 잘 골랐다고 칭찬해주네요~
참고로 쇼파에 쿠션과 러그도 데코뷰 제품이에요.
예전에 살던 집 패브릭소파에 맞춰서 그레이톤으로 간건데
소파를 브라운으로 바꿔도 무난하게 잘 사용중입니다.
러그는 손빨래, 세탁기 사용도 몇번 했는데 손상없이 잘 사용중이네요~
앞으로도 데코뷰 상품 자주 찾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