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침대가 창가에 있어서 잘때 좀 싸늘하긴하지만,이불덮고 자면 괜찮은데 9개월 아기가 밤새도록 뒤척이며 자서 어느세 이불을 않덮고 자더라고요...수면조끼를 입히고 자도 감기걸릴가봐 걱정되고, 자다가 애기가 이불 않덮고 자면 이불 덮어줘야해서 중간중간 잠에서 깨고 너무 피곤하더라고요...ㅜ

어제 텐트 설치하고 자봤는데 너무 좋아요~~ 확실히 텐트치고 자니 너무 따뜻하더라고요...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나오니깐 온도차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어제는 우리 애기 수면조끼만 입히고 이불 않덮고 그냥 자게 놔뒀는데 불안하지않아서 저도 덩달아 푹 잤네요... 진작 살껄 그랬어요... 돈들인 보람이 있더라고요..^^

텐트오자마자 세탁기에 돌렸는데 텐트뼈대와 분리도 쉽고, 끼는것도 쉽더라고요...^^ 침대에 설치도 원터치라서 너무 쉽고요..^^ 접었을때 부피고 그리크지도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 않쓸때 보관도 쉽겠어요~~^^

사진에 침대는 SS싸이즈인데 싸이즈도 딱 맞고, 텐트치고 이불정리하려면 죽었다 했는데, 저희는 매트리스가 메모리폼이라서, 텐트올리고 바닥이 뚫려있어서 메모리폼매트리스를 꺼내올리니깐 너무도 쉽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바닥 뚫어놓은건 정말 굿아이디어였어요~~~!
그리고 출입구 커튼처럼 접어놓는곳도 끈으로 묶는것이 아니라, 고리로 되어있어서 한손으로 너무도 간단히 수시로 열고 닫을수 있어서 이것고 굿아이디어라고 감탄했네요~~~^^

구매할땐 디자인에 반해 샀지만, 간편한설치에 감탄, 보온에 감탄, 편리함에 감탄... 감탄하면서 꿀잠 잤네요~~~^^ 이름을 난방텐트가 아니라 감탄텐트라고 불러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