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침구로망 호텔침구 아닐까요^^

작년에 구매해서 한일년 쓰다가 후기 적어요

반려동물 털도 잘 안박히고 몇번 털면 다 날라가네요~

하얀색이라 감당 가능 할까 했는데 처음 몇번은 중성세제로 세탁하다가
베이킹소다 산소계표백제 일반액체세제 넣고 세탁하니
침자국 눈물자국 다지워지고 새 제품 처럼 하얗게 되네요^^
집에 햇빛 잘 들어서 가끔 햇빛아래에 널어놓기도 한답니다 ㅎ

여름에는 이불커버만 사용하니 에어컨때문에 겉이 차가워서 시원하구요
겨울에는 이불솜 넣어서 사용하니 적당히 무거워서 좋아요~
무거운 이불은 별로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몸을 적당히 눌러주니 잠도 잘오고 너~무 좋네요

중요한건 신랑이 이불을 왜 바꾸냐고 궁시렁 거렸는데
역시 제 값 하네~ 하며 훨씬 좋아하네요 :)
괜히 뿌듯했답니다 ♥

아! 뒤척일때 바스락바스락 거리는게 저는 정말 좋은데
잠귀 밝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금새 깰 것 같기도 해요
거실에 있을때 신랑이 침대에서 바스락 거리면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