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다가 부모님집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오래된 집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구매했어요. 제방에 오래된 나무 창문이 너무 보기 싫었거든요.
작은 창문이라 작은창용으로 구매했고 화이트가 제일 깔끔해서 별 고민없이 구매했어요. 엄마가 화이트컬러로 할거면 때가 많이 안타는 소재여야한다고 하셔서 엄마한테 미리 허락받고 괜찮겠다고 하셔서 구매하게 됐어요. 가격도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구매했습니다.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었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로 배송왔어요. 감사하게도 핀은 꽂아주셨는데 너무 가장자리에 달아주셔서 주름이 예쁘게 지지 않더라구요. 밑으로 다시 꽂아서 설치했어요. 반으로 접혀져 있던 상태여서 접힌 부분만 스팀다리미로 살짝 펴주니 깔끔하네요. 보기 싫던 창문을 가리면서 깔끔하고 느낌있는 방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저는 베란다로 연결된 창문이기 때문에 커튼으로 항상 가려놓을 예정이라 끈은 따로 창문 옆쪽에 못을 쳐서 걸어뒀어요. 함께 구매한 라탄조명, 집에 있던 안쓰는 드림캐쳐 걸어놨더니 인스타 갬성 스며든거 보이시나요ㅎㅅㅎ 데코뷰덕분에 방분위기 쉽게 잘 바꿨어요. 집 꾸미고 싶을때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