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텔이불같고 광택이 있긴 있는데 자연스러워서 거슬리지 않아요.
베개커버 가장자리 마감도 고급스러운듯 해요.

먼지 정말로 잘 안 붙어서 좋아요.이불먼지 안 날려서 좋아요.

그리고 산담에 세탁소 한 번 맡겼다가 쓰고있는데 빳빳하게 펴지는 듯한 느낌이 좋네요ㅡ 어느정도의 주름은 있지만 손으로 잡아당기면 잘 펴져요. 그냥 뒀을 때랑 손으로 잡아준 후의 사진 둘다 올렸어요.

그리고 새하얘서 반사판 역할 하는듯요. 방이 환하고 넓어보여요.
더러워진거 금방 확인하고 해결하기도 좋고요.

아쉬운건 감이 얇아서 안쪽 색이 꽤 비쳐요.
솜 누빈 곳은 안 비치지만 홑겹인 곳은 안쪽 이불솜의 누런 느낌이나 상표 같은 게 드러납니다. 사진 참고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