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들 2이 사는 4인가족의 집입니다.
과감히 화이트인테리어를 고집했고,
의외로 어려움도 없답니다ㅎㅎ

린넨 속지 커튼만 설치했었는데,
TV를 창가에 두었더니 빛반사로 시청의 불편함과
훗날 빔프로젝터를 설치할 꿈을 가지고 암막을 추가했어요.

단연, 데코뷰의 컨셉사진들을 보고 홀딱 반했구요.
오프라인과 비교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두번 반했습니다.

설명대로 사이즈선택에 불편함없이 주문했구요.
저희 거실은 가로폭이 길어서
커튼레일은 사이즈가 없어 따로 구입했어요.
천정이 높아 길이 추가했구요.길이추가는 할인이 안되어 아쉬웠다만,그럼에도 시중가보단 저렴하니까요^^
가로.세로 사이즈 딱맞게 제작되어 만족합니다.

처음 설치시엔 너무 풍성하여 붕뜨는 느낌과
커튼에 주름이 많아 지저분해보였으나
스팀다림질을 해주고 시간이 지나니 자기 자리를 찾은듯 차르르 잔주름도 펴지고 다소곳?해 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화이트. 완전 하얀색입니다.
이런 화이트암막은 시중에 흔치않아요.
창밖의 햇빛양과 집안의 조명 각에 따라 색감이 달라보이니 깔끔 그 자체예요.


100프로 빛차단은 안되지만 생활엔 충분합니다.
저희집은 남동향 이구요. 오후 1시경 찍은 사진이라 역광으로 어둡게 보이는걸 감안해주세요~

데코뷰~화이트인테리어~강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