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중딩 우리딸방예요~
여름이 가까워오니 따가운 햇살이 창을 뚫고 들어옵니다.
소프트 엔틱으로 꾸며진 딸방에 데코뷰의 베이지톤 암막을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레이스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해주고 자칫 평범한 암막커튼에 고급진 레이스로 포인트를주어 귀엽기까지하네요.
첫컷은 불을 켜고 찍은 모습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리는 거구요,두번째컷은 쨍쨍한 햇살을 잘 막아주는 커튼 모습이예요.
길이,폭 아주 맘에듭니다.까다로운 우리딸도 방이 한층 아늑해졌다고 좋아하네요.온라인 개강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아이들,커튼 한장으로 분위기를 바꿔주시는 것도 엄마의 센스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