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을 달고 베드 러너를 깔았지만 아직 집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아직 좀 뭔가 빠듯진 싶죠? ㅎㅎ

베드러너가 무늬가 없다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가 봅니다.

쿠션의 색은 그린 계열로 생각했습니다.

민트색 벽과 베드러너와 컬러를 맞춰주고 싶었거든요.

대신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패턴이 들어간 제품으로 고르고 싶었어요.

러그 또한 패턴이 들어간 제품으로 고르려고 했습니다.

워낙 솔리드한 제품들로만 꾸며져 있어서 활동성을 주기 위한 방법이었던거죠. :)

어느 정도 고를 제품의 컨셉을 잡았으니 본격적인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데코뷰 ㅎㅎ

그럼 어떤 제품으로 오피스텔에 활력을 불어넣었는지 바뀐 모습을 볼까요?

선물 받은 조명과 베드 사이드 테이블이 쿠션과 함께 보이네요. ㅎㅎ

쉐브론(지그재그) 패턴이 밋밋했던 잡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역동성이 느껴지는 패턴이다보니 집이 더 즐거워졌다고 할까요?




밤에는 이런 모습이예요.

같은 브랜드에서 러그도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브랜드가 같다보니 같은 패턴이 들어간 러그를 찾을 수가 있었구요.

때문에 집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되, 패턴에 통일성을 줌으로서 난잡한 느낌은 없앨 수 있었죠.

잠깐 before 사진을 다시 한번 볼까요?

쿠션과 러그만으로 집안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