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간 집이 거실을 방으로 쓰는 구조여서 문이 베란다처럼 미닫이로 되어 있는데요, 불투명창이긴 하지만 안쪽의 실루엣을 가릴겸, 현관문을 열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곳이라 인테리어겸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위에 압정으로 고정하였고, 커튼 묶는 걸(쇠부분 포함) 사용해도 무거워서 떨어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처음에 걸었을때 찍은 사진인데, 물 좀 뿌려놓고 몇주 걸어놨더니 지금은 주름이 거의 없어요.
걸어놨더니 생각보다 햇빛차단효과가 좋아요. 쳐놨다가 걷었다가 하는 형식이 아니다보니까, 거실쪽에 너무 해가 안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남향이라 베란다에도 해가 많이 드는데 그쪽 창으로 옮길까도 고민중입니다. 원래는 보고 괜찮으면 베란다용도 구매하려고 했거든요.
이것과 유사한 형태의 다른 제품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유용하고 마음에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