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건물과 거리가 짧아서 낮에도 커튼을 쳐서 생활을 해야하고 전동레일을 설치해서 이중커튼을 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얇은 쉬폰 커튼은 밤에 비칠까 걱정되고 린넨커튼이나 얇은 암막은 답답해 보일것 같고…한참을 고민하다가 전화 문의 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을 주셔서 결국 비침없는 밀크쉬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미리 제작되어있던 커튼으로 주문하였는데 쪼금 넉넉하지만 워낙 주름이 예쁘게 져서 가로 길이가 남는지 알기도 힘들어요~ 커튼 고리는 미리 끼워져 와서 너무 편했지만 바닥에 끌리는 길이가 싫어서 결국 그 위치에서 조금 내려서 다시 핀을 꽂아서 설치했습니다. 남향집인데 5시경 찍은 사진입니다. 밖이 잘 보이지도 않고 화사하니 너무 마음에 듭니다~방 암막커튼도 설치해야하는데 데코뷰에서 구매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