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마지막에 정미현 대표의 고객 추첨이 있습니다.

추첨상자에서 뽑힌 분께 데코뷰 베스트 여름이불인

플랜플라워 리플2겹 여름이불 Q이불세트를 발송해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2019년은

데코뷰에게도, 그리고 정미현 대표에게도 특별한 해입니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데코뷰,

데코뷰의 중심에 있는 정미현 대표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2주전에 고객님들께 깜짝 설문조사를 하여

정미현 대표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받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질문들을 해주셨는데요.

그중 가장 많이 질문 주셨던 것들만 골라보았습니다.

#인터뷰 질문에 선정되신 고객님들에게는

금일내로 적립금 3000원씩 적립!

#인터뷰 질문에 선정되신 고객님들 중,

추첨을 통해 1인에게 플렌플라워 리플2겹 여름이불세트 증정!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미현 대표입니다.

Q2. 올해 장관상을 두개나 받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셨나요? - heejin0520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객님들께서 저희 제품에 관심 가져주신 만큼

고객님 덕분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상품, 더 좋은 상품을 공급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데코뷰를 창업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igiizang님

창업하게 된 계기는 15년 전쯤, 그때는 우리나라의 홈패브릭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서

세련된 제품을 대중들에게 공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디자인의 상품을 공급하고 싶어서 부족하지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4. 사업 운영이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

데코뷰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와

가장 보람을 느끼셨던 때가 언제이신가요? - weagle77님

운영하면서 힘들었을때는 굉장히 많은데요.

힘든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수해야지만 그것을 넘어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을 받아들이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상받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 것 보다는,

내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보람을 느낄 때는 송년회? 직원들이 다같이 모여있을 때,

저희 직원들이 많다는 것을 매해 12월 둘째주쯤에

송년회때 직원들을 만나면서 실감하게 되는데요.

[2018 데코뷰 송년회 - 장기 근속 직원들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는 정미현 대표]

저 역시도 항상 실무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모든 직원들을 볼 수 없다가

그 때 함께할 때가 감격스럽습니다.

Q5. 처음 창업한 때와 지금 현재를 비교하면 대표님께서는

어떤 부분이 달라지셨나요? - min8571님

좀 더 단단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일에도 속상했다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였다면

지금은 좀 더 밀어부친다고나 할까요?

직원들이 많다보니까 여기저기 흔들리면 속도감이 안나기 때문에

빨리 추진하기 위해서 더 단단해졌고,

속도와 진행을 위해서 더 빨리 밀어부치는 편입니다.

Q6. 데코뷰는 너무 이쁘고 감각적인 소품들이 많아요~^^

그런데 결혼 하셨나요? - ayoungss84님

예 결혼했습니다. 아이가 둘입니다.

Q7. 저는 워킹맘입니다. 대표님께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 lib8312님

예...워킹맘 굉장히 힘듭니다.(웃음)

실제적으로 회사일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내가 정말 많이 힘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육아를 해보니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더 힘든,

다른 힘듬이 있더라구요

극한체험? 체력의 극한을 느낀다고나 해야할까요?

처음에 애기가 어렸을때는 7시까지 회사일 하고,

이모님이 퇴근하시는 7시부터 10시까지는 애기를 보면서 재웠구요

남은 회사일들은 10시 이후에 처리했습니다.

Q8. 회사와 육아를 같이 하시다 보면 스트레스도 엄청나실텐데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나

평소 건강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xodid0708님

육아 전에는 1시간씩 공원 산책을 했었는데요.

걷는게 유산소운동에 좋아서 그걸 3년정도 했었는데

육아와 동시에 개인적으로 체력관리를 할 시간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는 안되더라구요. 따로 시간을 아직 못내고 있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애가 더 크면 할 거라고 계획은 세우고 있습니다.

Q9. 데코뷰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제품과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 pjs0630님

디자인 하는 사람으로써는 디자인 하나하나가 모두

내 새끼같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때까지 출시한 모든 상품에 애정이 갑니다.

Q10.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면 이건 잘팔리겠다 안팔리겠다

감이 처음부터 오나요? - myttl11님

감이 오는 상품이 있구요. 감이 안오는 상품도 있습니다.

Q11. 제가 특히 좋아하는 데코뷰 제품이 러그나 커튼인데요.

디자인이 전통성이 짙어보이고 독특하고 이국적입니다.

   혹시 대표님이 해외거주를 하셨었나요?

디자인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요? - joje0925님

해외거주는 하지 않았고

디자인 발상은 해외 자료를 많이 봅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을 할 때

전 세계의 모든 디자인을 알지 않고서 디자인을 하는 것은

기본 베이스가 깔려있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모든 디자인을 알고,

디자인의 영역에 경계를 두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Q12. 데코뷰 제품들을 보면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아서 볼거리가 많은데,

이렇게 소비시장을 빠르게 보는

대표님의 선견력의 비법을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 yongho1113님

실질적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보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그런데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

수많은 샘플링과 상품출시와 실패를 경험하다보면은

그게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에

적중률이 높아집니다.

Q13. 데코뷰는 어느 분야까지 진출할 예정이신가요?

어떤 새로운 품목의 신상품이 출시 되나요? - bomin5517님

홈 리빙에 관련되어 꾸밀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은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14. 서울 상수점에 쇼룸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쇼룸을 다른 지역에도 확장할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경기도, 부산 등) - ymj1021님

서울 상수점에 있는 쇼룸은 잠깐 진행하는 팝업 개념의 매장이구요

정식 매장은 9월 말~10월 초에 오픈 예정입니다.

그때는 150평 규모로 정말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오픈 준비중에 있구요

상수가 잘 진행되면 그다음 지점은 분당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부산이나 전국에 데코뷰 제품을 만날 수 있겠끔 하는 것이

회사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매장 하나 오픈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매장 하나가 고객님들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그걸 우리는 지금 계속 연습하고 있는 과정이구요. 그게 상수매장이구요

매장에서 연습을 해서 손발이 잘 맞게 되면

지역 거점으로 전국에 오픈하고 싶습니다.

Q15. 앞으로 데코뷰를 해외시장에까지

확대할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pikol84님

확대하고 싶습니다. (웃음)

왜냐하면 전세계 디자인을 다 알고서,

거기서 대중들에 맞는 속도를 맞추다 보니까

점점 디자인 속도가 유럽 속도와 같아졌는데요

매 시즌 디자인 속도가 우리나라가 빨라지고 있는데

저희가 그만큼 대한민국 리빙 디자인 발전에 기여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조금 더 나아간다면 유럽보다 더 빨라질수 있지 않을까?

요런 기대까지 해봅니다.

그러면 꼭 외국에 진출하고 싶은데요.

다만 걱정이 있다면 한국 제품을 낮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유럽인들이 많은데요.

그걸 어떻게 깨뜨려야 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시장조사에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제품이 외국에서도 데코뷰 사이트를 들어오면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겠끔 지금 준비하고 있는걸로 알고있구요

그게 언제쯤 된다고 하셨죠? (웃음)....

가장 큰 목표는 외국에 우리 매장을 오픈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Q16.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희 회사 대표님도 알려드리게요! - hee811106님

ㅎㅎㅎ 되게 어려운 질문이다.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단시간에 전달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점점점 쌓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17. 나에게 있어 데코뷰란? - hm0415님

사명감

내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내가 잘하는 일이

육아보다 디자인이라면 (웃음)

디자인을 함으로써 여러 고객들에게 좋은 디자인 상품을 공급해서

고객들이 행복해진다면 우리나라의 전체 집안의 문화가 상승 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해야할 사명이고

그러면 우리 거래처도 좋고 직원들도 좋고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한 역할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18. 마지막으로 데코뷰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게 아주 많습니다.

해야될 것들이 많은데 직원들도 너무 열심히 뛰고 있지만,

보여드릴 것도 많고, 공급해야될 것도 많습니다.

손이 딸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공급하고 있지 않지만

더 좋은 상품을 만나뵐 수 있도록,

올해보다는 내년에 훨씬 더 많은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추첨 당첨자>

hm0415님

축하드립니다. 금주 내로 발송될 예정이니,

회원가입 시 정보를 꼭 확인해주세요.

대표님께 여러차례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했지만,

모든 상품이 자식같아서 못고르겠다고 하셔서

제가 대신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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