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커튼 구매가 처음이다보니 길이을 잘 못 계산해서 첨엔 저렇게 길쭈룸하게 늘어졌었어요;

(봉일때 레일일때 길이 -하라는 설명 잘 읽어서 꼭 하라는데로 잘하셔야해요.ㅠ)

길이조절 다시해서 달아놓고 손님들 여러번 다녀가셨는데, 색상 너무 이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속커튼의 필요성을 이해못하던 신랑도 저녁에 속커튼만 쳐놓고있을 때 분위기 좋다며 속커튼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시작했죠.

무튼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휑하던 거실이 어느정도 사람사는 집처럼 되어서 사진한장찍어 후기 올려봐요~

-그런데 천이 암막이라 좀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에 주름은 수작업으로 잡아줘야해요.

 그렇지만 동네 커튼집 견적이랑 비교해보면 너무 가격이 좋아서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수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