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잡고 서니, 더이상 침대생활은 무리인지라 아기방에 놓을
범퍼침대를 고민하다가! 자다깨서 잠결에 기어나오는 아가에게
(쿵쿵넘어지면서 휴우 ㅋㅋㅋ) 범퍼침대는 쿠션감이나 높이(?)면에서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 범퍼쿠션을 선택했어요!

스트라이프 범퍼쿠션이랑 두개씩 사서 섞어서 배치해봤어요
바니의 경우 상세이미지에선 라이트그레이 느낌이라,
카키그레이 라는걸 제품이 오고나서야 알았어요
다시 상세컷을 보니 카키그레이라고 정보가 나와있...ㅋㅋㅋ
상상했던 것 보다 카키빛이 나서 처음에 개봉하고
스트라이프 범퍼쿠션이랑 안어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은은하고 예뻐요 ㅠㅠ 꺄
스트라이프 범퍼쿠션이랑 같이놓으니 더 포인트 되어 또 좋구요 :-)

토끼 일러스트는 귀여운데
은은한 카키컬러 덕분에 유치해 보이지 않아요!
똑딱이 단추로 연결할 수 있어서 굴러다니며 자는 아가가
쿠션을 밀어낼 일이 없으니 좋구요
나중에는 따로 따로 바디필로우로 사용하려구요 :-)
쿠션감은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말랑하지도 않아서
바디필로우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