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길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커트 달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남깁니다. 커튼 질자체는 좋습니다. 핀도 미리 껴서 보내주셨고요. 근데 문제는 주문 전에 카톡문의로 사이즈, 레일, 롤러 다 문의 받았고 중간에 사이즈 때문에 연락왔었을때 레일, 롤러 추가주문에 대해 다시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근데 웬걸 롤러 추가 주문한건 쓰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남더라고요 갯수가. 손도 안댔습니다. 큰 금액 아니더라도 헛돈 쓴거죠. 그리고 커튼 길이 자체 오차범위 나는건 이해했습니다. 충분히 설명 들었고 그래서 추가비용 지불해서 제작부탁드린겁니다. 근데 패브릭 전문이라고 타이틀을 내세우셨으면 길이정도는 맞춰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저 한쌍에 길이 맞는 부분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일 왼쪽은 길이가 길어서 땅에 닿고요, 맨 오른쪽은 너무 짧아서 제일 붕 뜹니다. 주문해서 받은지 오래됐고 뭔가 더 절차를 밟기엔 추석도 껴있고 힘들어서 그냥 씁니다. 수작업이라도 기본적인 길이나 이런건 확인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