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시멀리스트 MD 입니다.

벌써 여름이 다가고 겨울이

오고 있는게 날씨에서 느껴집니당

아침 출근길부터가 쌀쌀하니 춥더라구요

저처럼 열씸히 출근하시는 뷰덕 분들도

요즘같은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당!

이번 저의 소비는 사무실을 향했습니다!

집에서의 생활 만큼이나, 저는

사무실 생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여.

주변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 타입이라구 할까여 (핑계임)

사실 매일 보는 똑같은 사무실 안에서

소소하게나마 재미를 찾고자

주기적으로 책상 위 소품들을 바꿔주고 있어요

(예전에 사무실 키보드를 한번 바꿨더니, 한동안 키보드 쓰는 맛에 출근이 즐겁더라고여)

이번에 자리를 이사를 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방치했던 물건들을 좀 정리하고

블랙&화이트로 책상 위를 바꿔주게 되었는데요

때 맞춰 날씨도 추워지고 이제 여름에 썼던

담요랑 실내화는 보관할 떄가 된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베이지베이지한 톤으로

담요와 실내화, 방석도 새롭게 장만해주었습니다!

짜잔!

사실 그렇잖아여

주 5일 하루 8시간씩 꼬박 40시간을 회사에 앉아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것들을 사용하며 다니고 싶었습니당…

(작은행복)

우선 비포와 애프터 사진 보여드립니다!

여름에 에어컨바람을 잘 막아줬던 담요는

사실 애기용으로 출시된거라서 성인인 제가 두르기에는 조금 작았는데요

때마침 낭낭한 사이즈에 니트 블랭킷이

나오는 바람에 잘잘 데려왔습니다 :)

색감도 예쁘구 포근포근하니 어깨에 두르기에

사이즈도 딱이라서 이번에 산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은 방석!

원래는 린넨방석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커버만 조금 따뜻한걸로 바꿔주면 될거 같아서

이왕 겨울까지 쓰자 싶어 극세사로 바로 바꿔주었답니다.

앉을때마다 푸근푸근 기분이 좋아져여

사계절 신으려고 쿠*에서 공구한 사무실 실내화 …

기분전환할 겸 예쁘고 포슬포슬한 퍼 실내화로 바꿔주었습니다!

담요랑 방석만 바꾸려다가 저도 모르게 데려와버렷네염… (작은행복)

그리고 등장한 작년에 구매한 저의 찜질기 ~~

배랑 무릎에 올려놓으면 딱인 크기로 따땃합니당

아직은 좀 이르지만, 저희팀 사람들 중에 없는 사람이 없는 잇템 입니당

이것마저 베이지베이지….

이렇게 완성된 겨울을 준비하는

직장인1의 사무실 필수품 4종

이거 다 착용하고 일하면,,,

노곤노곤 졸린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_ㅎ

아무튼 저의 겨울준비 in 회사는 이렇게 끝났답니다!

겨울이 두렵지 않은 저의 사무실테리어

봐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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